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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근교 여행 로컬 데이트 핫플] 죽어가던 골목상권을 살려 '가고 싶은 거리'로 만든 곳 제물포구 개항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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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임충휴갤러리배다리개항로공예공방 032 571 5757 2026. 3. 14. 18:4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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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어가던 골목상권을 살려 '가고 싶은 거리'로 만든 곳이 있다. 인천 중구 개항로 일대를 중심으로 오래된 건물과 공간에 새로운 콘텐츠를 입혀 지역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은 '개항로 프로젝트'다.

[로컬 데이트 핫플] 죽어가던 골목상권을 살려 '가고 싶은 거리'로 만든 곳 제물포구 개항로


시간을 먹고 자란 지역 노포만의 색깔, 플랫폼 시대의 오리지널리티


쿠팡을 비롯한 대형 플랫폼 기업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지만 특색 있는 골목상권은 여전히 소비자들을 끌어모을 수 있다는 것이 이 대표의 지론이다. 그는 "웬만한 것들은 모두 카피할 수 있는 시대지만 오리지널리티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유효하다"며 "비유하자면 화학작용을 이용해 1990년산 와인을 재현할 수 있고, 그게 더 저렴해도 사람들은 제품에 담긴 서사와 스토리를 즐기기 위해 기꺼이 오리지널을 택하는 것과 같다"고 설명했다.

이어 "50년 이상 그 지역에서 시간을 먹고 자란 노포나 어르신들과 협업하며 카피하기 어려운 개항로만의 색깔을 만들어냈다"며 "인공지능(AI)이 모든 것을 쉽게 복제할 수 있는 세상이 되다 보니, 역설적이게도 오랜 시간 쌓인 스토리와 고유한 특색을 가진 지역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"고 말했다.

[로컬 데이트 핫플] 죽어가던 골목상권을 살려 '가고 싶은 거리'로 만든 곳 제물포구 개항로 개항장


이 대표가 꼽는 지역 특색의 결정체는 '개항로 맥주'와 '개항로 서체'다. 그는 지역 노포 어르신들과 협업해 '올드앤뉴(Old & New)'의 조화를 이뤄냈다.

이 대표는 "인천에서만 판매하는 개항로 맥주는 60년 넘게 목간판을 써온 어르신께 제호를 부탁해 디자인했다"며 "이 글씨가 큰 반향을 일으키며 서체 전문기업 윤디자인에서 개항로 서체로 제작되기도 했다"고 밝혔다. 이어 "전국 유통에 대한 유혹도 많았지만 이 맥주를 오직 인천에서만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지역주민들의 자산이자 자부심이 되기에 판매처를 지역 내로 한정하고 있다"고 덧붙였다.


뉴스 출처
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293/0000080886?sid=10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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